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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익숙한 것들을 뒤로 하고, 다시금 사유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 게시판에서 나는 ‘독일’ 이야기를 하게 될 테지만, ‘독일’을 소개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 이야기를 하지도 않을 것이다. 즉 사회민주주의의 낙원도, 경제강국이라는 유토피아도, 그리고 ‘선진국의 문물을 배우고 전하는 유학생’도 이 공간엔 없다. 대신 (독일)사회의 ‘반대편’에 놓인 잡다한 것들을 다루는 사전, 기사, 보고서 등의 인용문들이 이 공간을 채우게 될 것이다. 사회의 풍경은 이 반사회적인 - 각각 asozial, unsozial, kontrasozial에 해당하는 - 것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드러나게 될 것이다.

베를린 유학생.

진보시민

2016.11.18 01:55

불법폭력시위 선동하는 프락치들이랑 이 글이랑 차이가 뭔가요? 청와대 가고 차벽 넘자고 '선동'하는 건 민주노총 과격파, 프락치 말고는 없습니다. 거의 모든 일반 시민은 비폭력을 연호하고 평화시위를 원하고, 청와대로 진격해서 대통령을 물리적으로 끌어내리고자 하는건 아니예요. 그들은 준법평화시위 참가자지, 당신이 말하는 좌파가 아닙니다. 본질 호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