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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정치와 비정치로 나뉘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치라는 하나의 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세상읽기.

경희대에서 문화학을 가르치고 다양한 매체에서 문화비평을 수행해왔다. 아시아적 근대성을 통해 서구이론의 문제의식을 재구성하는 연구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박근혜는 무엇의 이름인가><인생론><마녀 프레임><이것이 문화비평이다><한국 문화의 음란한 판타지><무례한 복음> 등이 있다.

람쥐

2017.01.31 07:40

민주주의가 이제 완벽하지 않음이 증명되고(공산주의는 애초에 망했고) 온 세계가 그 부작용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이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야함을 학자들 사이에서 운운하고 있는 시점에서. 글쓴이는 똑똑한척 온갖 다하며 87년으로 돌아가고 있는다는둥 시민의 무지함을 말하고 싶은건가? 규칙과 틀은 인간이 만든 틀일 뿐이다. 인간이 그동안 보여줬던 인류의 역사는 그동안 모두가 행복하길 원하며 다퉈왔고 진화해 왔다. 당연한 현상이다. 정의로운 사회, 공평하고 싶었고 각자 행복하고 싶었기에 왕권중심에서 시민혁명이 발생하기도 했고 여러 굴곡 끝에 지금의 체제가 생겼다. 지금 역시나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기에. 시민이라고 불리는 그들은 또 다시 나온것 뿐이다. 무지에서 비롯된 87년의 회귀이든 말든지, 지금 기득권의 독식에 의한 잘못된 행보는 시민들의 무지함을 선동할만큼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는 반증이다. 탁상에 앉아서 이론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며 똑똑한척 하지마라. 이유가 있으니 역사는 움직이는거다. 그게 그동안 인류가 보여준 행보였다. 모든것을 한 시각에서 묶으려 하지마라. 좁은 시각이다. 세상은 변하고 100년 뒤 이념과 현상은 또 달라져 있을거다.